'말배우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22 진원이는 이제 다 알아들어요~ by euiseong (2)
  2. 2008/04/26 이놈~~!! 진원님이 걸으신다~~ by euiseong (3)
얼마전 데이케어에서 모두를 깜짝놀라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엄마아빠가 진원이를 데리러 교실에 들어가는 순간 진원이가 너무 반가워하며 엄마아빠에게 마구 뛰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진 일상적인 일...
하지만 엄마아빠에게 거의 다 온 순간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 간 곳은 진원이 사물함!
그곳에 걸려있는 진원이 이유식 가방을 챙겨야 엄마 아빠가 집에 간다는 사실 때문이었는지 그 가방을 들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부터 엄마아빠까지 진원이가 자기 사물함을 알고 있다는 (그것도 주저함 없이 마구 달려갈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사실에도 놀랐지만 집에 빨리 가려면 그 가방을 엄마아빠에게 어서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도 매우 놀라웠습니다.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에게 그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이맘때 아기로썬 생각하기 힘든 행동이었습니다.
말은 아직 정확하게 못해도 엄마 아빠가 하는 이야기를 다 알아 듣는 것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진원이의 어휘력은 이맘때 아기치곤 매우 빠른 발달이라고 주치의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앞으로도 말을 잘하는 아이로 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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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머니 2008/05/24 21:4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참! 똑똑해요,
    말도 잘하고!!
    훌륭해!!!
    역시 내손자.ㅎㅎㅎ

  2. 귀여분 할매 2008/05/27 13: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 알아듣는 귀여운 진원이~
    언제 이렇게 많은 말들을 배웠는지몰라.

저녁만 되면 엄마는 테이블 매너를 가르치느라 진원이와 티격태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아빠가 보다 못하고 진원이를 혼냅니다. "이노오오옴!!"
진원이는 그 소리를 듣고 멈칫하더니 잠시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는 아빠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노오오오오옴!!" 새로운 말을 들으면 무조건 따라하는 진원이를 보고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 해야할지 잠깐 당황했답니다.

그 뒤로 진원이는 자기가 혼날만한 일을 할 때에는 먼저 선수를 칩니다. "이노오오오옴!!"
아빠가 티비 볼 때에 리모콘을 만지작거리며 눈치를 보면서 "이노오오오옴!!" 식탁에서 숫가락으로 장난치면서 엄마 눈치를 보면서 "이노오오오옴!!"

진원이 입버릇 "이노오오오오옴!!"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부록으로 이번 주에 있었던 장족의 발전. 진원이의 혼자 일어나 걷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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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여분 할매 2008/04/27 15: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말을 빨리 배우는 진원이~
    천진난만한 모습이 참말로 귀엽구나.

  2. 할머니 2008/04/27 22: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빠 아빠는 잘하는데...
    어째 엄마는 않하지???
    마미!로 배우려나ㅎㅎㅎ
    아빠하고 대화는 한국어로 하고..
    엄마와 대화는 영어로 할려고 그러나????
    똑똑해!!~~~

  3. 엄마 2009/06/15 16: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실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엄마를 더 많이 불렸죠.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으니까. 하지만 신발, 양말을 아빠라고 잘못 부르던 시기여서 전화할때 아빠라고 한 것은 사실 신발이나 양말을 말했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그때 아빠방이 진원이 신발장 옆이라 제가 "저기 아빠야~"라고 가르쳐줄때 신발을 가리키는줄 착각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