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6/05 고난의 백일사진 by euiseong (4)
  2. 2007/05/22 백일 근처 사진 by euiseong
  3. 2007/05/14 100일이 벌써 내일이네요. by euiseong (1)

백일은 물론 며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대유행은 백일이 며칠 지나고 백일 사진을 찍는 것이라더군요.
또한, 아빠의 디펜스로 시간이 허락하지 않은 점도 있었고 해서 오늘이 진원이의 백일 사진 촬영일이 되겠습니다.

아침 9시 30분에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우리 진원이는 그것을 아는지 평상시보다 일찍, 일찍이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이른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를 보채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힘들게 준비를 하고 갔더니 이번엔 촬영장에서 피곤에 지쳐 잠 좀 자게 해주세요 모드에 빠지더군요. 잠깐 재우고 찍고 달래고 찍고를 반복하다보니 엄마는 넉다운, 아빠 역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힘들더군요.

힘들다던 웨딩촬영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한두시간 정도면 끝난다는 촬영을 네시간 가까이 걸려서 진행하였답니다. 엄마 아빠는 연신 사진 찍는 분들에게 죄송해요~라고 하며 진원이를 달래기 바빴지요.

덕분에 그렇게 힘들게 찍었는데도 웃는 사진이 없어요~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건진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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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백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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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바람 2007/06/06 09: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ㅎ 진원이 사진보면서 할머니는 많이많이 웃었다
    아이고 수고했네 우리 진원이~
    이옷 저옷 갈아입고 연출샷했으니 힘들었지?
    모자쓴 모습이 무척 귀여운데-
    오래 남겨둘 사진.

    엉아(건희)백일 사진하고 비교해봤더니 역시 백일 때의 모습은
    비슷하네.
    암튼 할머니는 너에 의젓한 모습 속에 밝고, 명랑하고, 지혜롭고, 감사할줄 아는 진원이가 될줄 믿는다
    아가야.

  2. Grabbit 2007/06/07 15: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진원이가 칭얼거리는 바람에 사진 찍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찍고 나니 보람은 있네요. 오빠네도 작년에 잠깐 들어 왔을때, 기념으로 건희 사진을 남겨 뒀으면 좋았을듯 싶어요.

    • 의성 2007/06/07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이런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모두들 즐거우셨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하루 고생한 보람이 있군~

  3. 청비검 2007/06/19 23: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 진원궁에 첨 들어와봤다~
    너무 귀엽구나~~ 부럽다~~~

보통 진원궁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엄마가 작은 카메라로 순간 포착을 하면 그것을 아빠가 맥으로 작업하고 선별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엄마는 부지런히 사진과 동영상을 만들어내는데 아빠가 디펜스 준비로 정신이 없어 사진이 쌓여있군요.
일단 백일 근처 사진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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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식으로라면 태어날 날이 1일이어서 오늘이 백일이라고 하나, 엄마 아빠가 요즘 방식으로 계산해서 내일을 백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맘대로~)

백일을 다들 안하고 떡을 나눠 먹는 추세이길래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간단하게 100일상 정도는 차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 시각 엄마님은 뭔가 열심히 오리고 붙이고 집을 꾸미고 있습니다. 얼핏 보니 100일~이라고 크게 벽에 붙여놨군요.

하지만, 진원이는 아마도 내일 평상시와 다름 없는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어구~어구~~ 하면서 놀다가 자다가 말이지요.
아무튼 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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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바람 2007/05/15 10: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진원아 네가 태어난지 벌써 일년이~ 아니구 벌써 100일이 되었구나.
    엄마가 예쁘게 100일 장식을하려나보네...
    꼼꼼한 네 엄마가 고개를 갸웃뚱거리면서 이것이 이쁠까? 저것이 이쁠까?
    너를 위해 수고를 하겠구먼
    아마도 이런것이 너를 키우는 큰 즐거움일께야~

    네 아부지는 포부가 겁나 큰 사람이여-
    공부 줄여가면서 네 홈을 꼼꼼하고 잼나게 만들고 있어요
    할머니는 아침마다 네 홈을 열면서 오늘은 무엇을 올렸을까 하면서
    즐거워한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부지의 맘 알지?
    진원이가 커서 부모님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해.

    귀여운 울 진원이 백일을 축하해
    훌륭한 젊은이로 이 지구에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

    - 너를 사랑하는 할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