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독립 기념일입니다. 학교도 놀고 데이케어도 놀고 앞집도 놀고 뒷집도 놀고.
집집마다 모여서 파티를 하던가 아니면 파티를 가느라 집이 비던가 둘 중에 하나인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의 휴일입니다.
진원이네는 저녁까진 보통과 다름 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스테이트 칼리지 불꽃놀이를 보러 스테이트 칼리지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매년 그곳에서는 독립 기념일에 성대한 불꽃 놀이와 함께 낮에는 여러가지 행사도 하고 음식도 팔기도 한답니다. 저녁이 되니 미식축구장과 여러 체육관이 모여있는 거대한 스포츠컴플렉스의 잔디밭에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 파티를 하더군요.
지방신문에 매우 자랑스럽게 설명되어 있는 스테이트 칼리지 불꽃놀이는 몇시간 떨어진 곳에서도 일부러 와서 보고 갈 정도라는 평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시골 동네 사람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불꽃 놀이와 얼마나 다른지 기대를 갖고 찾아갔습니다.
일단 엄청난 인파에 놀라고, 시골동네의 불꽃놀이임에도 5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에 맞춰 계산된 불꽃의 양과 화려함에 감탄하였습니다. 진원이도 불꽃놀이 내내 넉을 잃고 바라보았고 엄마와 아빠는 감탄을 하며 지켜보았답니다. 음악과 조화를 이룬 불꽃 놀이를 카메라로 담기엔 부족하지만 같이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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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에
힘차게 걷는 진원이...
미국이여!기다리시오.
""서 진원""여기있쏘!!!
쾡장한 불꽃놀이.
진원아 유모차에 누구라도 태워야지?
엄마 태울까?
아빠 태울까?